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 (문단 편집) === 경제성장과 인민경찰의 변화 === 그런고로 경찰의 권력이나 [[힘]]이 줄어들었다기보다는, 수십 년 전 한국이 그랬듯 중국인들도 경제사회적으로 선진화되면서 비교적 인권의식이 신장되고, [[권위주의]]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더 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더욱이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이들의 극단적인 조치가 중국 [[인민]]들에게 안 좋은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대외적으로도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중국이 국가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이런 경찰의 위상 추락은 더 가속화되고 있다. 이때를 기점으로 육군과 잘 구분도 안 가던 제복도 경찰스럽고 덜 위압적이게 서양식으로 바꿨고, 일단 사고 친 사람만 아니면 [[외국인]]에게는 굉장히 친절해졌다. 과거엔 군인 마냥 [[엄근진]]한 표정에 관광객이 웃으며 말을 건네도 표정 하나 안 바꾸고 딱딱하게 답했지만 요새는 길을 묻거나 할 땐 항상 웃으며 친절하게 답변하고 가벼운 [[농담]]을 건네면 같이 웃어 준다. 공안의 공포성을 지우기 위해 차량과 제복의 공안 표기를 인민경찰, 통칭 민경으로 바꾸었으며 명칭도 공안부에서 경찰부로 개칭하려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즉, 경찰의 위상의 추락은 중국 사회의 변화로 초래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한국도 [[1986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 서울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1980년대]] 초중반부터 대외적으로는 이미지를 개선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서슬퍼런 군용차량들이 시내를 누비는 일도 많이 줄었다. 물론 당시 [[전두환]] 정권에 대해 불만을 가진 민주화 시위가 전국 각지에서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복경찰이 대폭 증원되어 대낮에 길거리에서 보이는 족족 체포되어 끌려가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중국도 딱 이정도 수준의 겉치레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경도 부정적 평가를 의식하고 있어 이미지 개선을 위해 신고 시 5분 내 출동이라든가, 사건 처리 후 신고자에게 설문 [[전화]]를 건다든가 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현지인 반응을 보면 공포의 대상이기는 하다. 일례로 [[버스]]와 승용차가 끼어들다 혼잡한 [[도로]]에서 접촉사고가 났는데, 경찰이 올 때까지 신고 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그리고 민경이 사건처리를 하는데 엮여들어가지 않으려고 금액이 비싸지더라도 가해자는 반드시 [[합의]]를 하려고 한다. 물론 이런 사고의 경우 경찰이 합의를 종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